작고 + 가볍고 + 강력한 캠핑 버너를 찾으시나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SOTO 레귤레이터 스토브 휴대용 버너 ST-310
안녕하십니까, 신바람석박사 인사드립니다.
캠핑용품리뷰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용품들을 다시 한번 만져보고 보고...
다시 꺼내보면서, 왜 지금까지 남아 있는용품들은 어떠한 이유에서 함께하는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많은 용품들 중에서도, 인디언 삼각대에 이어서 대부분 함께하는 캠핑용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바로! SOTO (소토)의 레귤레이터, 스토브, 휴대용 버너 ST-310입니다.
(줄여서 "소토 레귤레이터" 라고 부르겠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소토 레귤레이터의 소개와, 제가 느낀 장단점들 + 왜 지금까지 함께하는지 (중고나라로 가지 않고;;;)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먼저 소토 레귤레이터의 보관가방(케이스) 입니다.
가방은 위아래로 레귤레이터(버너)에 충격을 막아주기 위하여 외벽에는 스펀지가 있고, 안쪽은 딱딱한 재질의 판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용품이라, 사실 다른 캠핑용품과 상자에 함께 넣어 다니는데요...
버너이다 보니 특별히 부러질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케이스가 있으니 든든합니다.
일본 제품이다 보니, 구석구석 마감도 좋고 지퍼도 상당히 잘 열리고 닫혀요.
특별히 가방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이 든 적이 없습니다. ^^ 만족!!
케이스를 오픈하면 소토 렉귤레이터가 아주 잘~ 수납되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해당 버너는 수납 시 딱 손바닥만 한 크기라, 경량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오토캠핑 위주의 가족캠핑이라서, 버너를 2개 가져가는데...
소토 레귤레이터를 보조버너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딱!! 좋은 사이즈 + 화력이지요. (강력추천입니다. 보조 버너로...)
접혀있는 제품의 위 사진과 같습니다.
아주 얇게 접혀서 수납에 매우 유리합니다.
위와 같이 접을 때도 매우 쉬워서 철수할 때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왼쪽 사진은 가스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옆면도 역시 아주 깔끔하고, 마감도 훌륭합니다.
해당 레귤레이터는 구매 시 자잘한 액세서리들이 있습니다.
저도 너무 오래전에... 구매했던 것이라 다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악세사리들 모두 만족합니다.
소토 레귤레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쪽 다리 (다리 2개)를 펼쳐 줍니다. (위 영상 참고)
특별히 힘들이지 않고 살짝 돌려주면 딱! (작은 소리)와 함께 다리가 고정이 됩니다.
그다음 SOTO가 새겨진 방열판을 가스체결하는 쪽으로 돌려줍니다.
그다음 남은 2개의 다리도 이동시켜서 다리를 펼쳐주면 완성!!
참~ 쉽죠?! 분리할 때는 역순으로 진행하시면 되고요.
다만, 다리를 위쪽으로 살짝 들어 올린 다음 회전시키면 접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멋진 소토 레귤레이터가 완성이 됩니다.
일단.... 있어 보입니다. 특별히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캠핑용품 중에 참 있어 보이는 자태를 보여주는 소토 레귤레이터입니다.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죠. (약간 거미를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ㄷㄷ)
액세서리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쪽으로 누르면 점화가 가능한 점화번튼 부분이라던지, (일체형 점화 레버)
그리고 네 개의 발에 연결하여 미끄럼 방지를 해준다던지.
순정 제품 사진에는 미포함이지만, 몇몇 판매처에서는 끼워 팔고 있네요? ^^
두 가지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어 구매하세요. (둘 다 매우 필요합니다.)
소토 레귤레이터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버너입니다.
위 영상처럼 부탄가스를 홀에 맞게 연결시켜 주시고 + 밀어주시고,
밀착시킨 상태에서 회전시키면 고정됩니다. (회전시킨다고 바로 점화되는 건 아닙니다. ^^)
레귤레이터 그러니까... 밸브가 닫혀있으면, 가스가 새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토 레귤레이터에 부탄가스를 연결하면 이러한 모습입니다.
좀 더 안정적이고 멋스러운 모습이네요.
네 개의 발 위쪽에 냄비등을 올려서 조리하시면 됩니다.
다리에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서, 몇몇 분들은 별도의 냄비 받침이나 지지대를 사용하시기도 하는데요.
저는 보조 버너로 사용하기에 그냥 네 개의 다리 위에 바로 냄비/반합을 올려서 조리합니다.
사실 소토레귤레이터가 불이 강해서, 별도의 바람막이가 필요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의 영향이 없이 조리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간단하게 바람막이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체별로 별도의 바람막이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업체별로 상이...)
저는 심플한 링형태의 바람막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토 레귤레이터는 위 영상처럼 아주 쉽게 점화플러그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사실 아래쪽에... 저희 어릴 적에 사용하던 (공감하시나요?)
전기 통하게 해 주던... 장난감?! 같은 부분이 아래쪽에 있는데요.
그 부분을 눌러주면 위쪽 화구에 나오는 가스를 만나서 불이 붙는 형태입니다.
엄청 복잡해 보이지만, 굉장히 심플한 구조입니다.
소토 레귤레이터의 점화 및 화력 조정, 그리고 소화입니다.
점화는 밸브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다가 "쉬~"소리가 나면
점화 플러그를 눌러줘서 불을 붙일 수 있고요.
처음부터 불이 너무 커서... 가끔은 놀라기도 합니다.
소토 레귤레이터를 좋아하는 한 가지는... 위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불이 집중적으로 모여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연료 소모가 없이, 버너 위에 올라간 대상을 집중적으로!! 가열시켜 주기에
체감상 매우! 빠르게 물을 끓여줍니다. (이점 매우 만족!!)
아끼는 캠핑용품이다 보니... 단점을 거의 지적하지 못한 것 같네요.
객관성을 잃은 것일까요?!
음...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입니다.
이걸 이 가격 주고 사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은 들고 있습니다.
판매 구성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23년 9월 기준 8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토 레귤레이터스토브 블랙 소토버너 : 감성캠핑 몬타나
[감성캠핑 몬타나] 십수년의 감성캠핑 경험으로 제대로된 제품만 취급합니다. 소토 레귤레이터스토브는 무게가 가볍고 수납이 좋으며 활용성이 좋아 미니멀,백패킹, 오토 캠핑에 수많은 캠퍼들
smartstore.naver.com
역시 제품의 디테일은... 판매처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토는 라이터, 버너 부분 + 경량 제품들이 마음에 드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도 3개 이상의 제품이 소토의 제품인데요...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제품 사용을 지양하려고 하지만...
매우 잘 만드는 몇몇 기업들은 피할 수 없네요.
일본 업체들의 장인정신과 같은 것들이...
고객 경험을 통해서 느껴지기에... 구매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캠핑에 조금이나마 오늘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 버너보다 뜨거운 남자 신바람석박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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